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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아담한 항구 예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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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2026-08-19 21:33 3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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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항구 예단포


임금에게 예단을 드리러 가는 포구라는 의미의 이름, 옛스러운 이름 처럼 추억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곳
그래서, 영종도 힐링여행지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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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북쪽 바닷가에는 예단포라는 아담한 포구가 있습니다. 
임금에게 예단을 드리러 가는 포구에서 유래했다는 이름처럼 예스럽고 풍경을 자랑합니다. 
만조에는 선착장 입구까지 물이 차올라 바다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 드는가 하면 물이 빠졌을 때는 너른 갯벌 위로 반짝거리는 윤슬에 마음을 빼앗기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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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는 예단포의 역사가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에 따르면‘1950년대에는 예단포의 가구 수가 205호까지 늘었고 어획량이 많아 번창했던 시절에는 선박 수가 70여 척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작아졌지만, 즐길 거리만은 알찹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회 센터에서 쫄깃하고 신선한 수산물로 배를 채울 수 있고, 산토리니 풍경이 그려진 등대 포토존이나 항구를 지키는 장승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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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속 작은 제주’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예단포 둘레길도 걸어봐야 합니다. 
미단시티공원 산책로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제주도 감성이 묻어난다는 입소문을 타고 알음알음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바로 둘레길로 접어드는데, 바다를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강화도, 신도, 시도 같은 인천 유명 섬들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눈부신 일몰 감상도 가능합니다. 
예단포 둘레길의 장점은 선착장에서 전망대까지 넉넉잡고 왕복 30분 정도 걸리며 길이 완만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인천광역시 영종구 예단포1로 2-10
이용시간: 00:00~24:00
출처: https://itour.incheon.go.kr/thmtour/thmtour/detail.do?cotId=ITA240320144056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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